이십대 중반에 들어서 첫 타투를 새겼네요.
사실 예전부터 해보고 싶긴 했으나, 주변 사람들 인식도 그렇구, 신경쓰여서 안했었는데
요 근래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 주변 눈치 보며 늙어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린 부위는 왼팔 하박 안쪽이구요,
그림에 대한 아이디어(해골의 뿔, 꽃을 물고있는 것, 해골의 시선처리 등등) 는 제가 제안했고
도안을 그려주신건 타투이스트 형님이십니다.
절대 지울 생각 없으며 저와 무덤까지 같이 갈것입니다
첫 타투치고는 좀 쎈 그림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