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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유럽 감독 ‘TOP 20’ 선정…1위 과르디올라
게시물ID : soccer_124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1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10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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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고의 유럽 감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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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9일 ‘유럽 축구 감독 TOP 20’을 선정해 발표했다.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한 이 매체는 “축구에서 감독의 자질을 평가하는 건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면서 “따라서 지난 5년간 활용 가능한 선수 자원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에 이름을 올린 감독은 바이에른의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이끌 당시 팀뿐만이 아니라 바르사의 축구자체를 바꿔놓았다”면서 “특히 ‘티키타카’로 일컫는 플레이 스타일을 팀에 정착시켰다. 어느 누구보다도 완벽에 가까운 팀으로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지난 2008년 바르사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사가 지향하던 점유율 축구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킨 감독으로 일명 ‘티키타카’ 전술을 완성시킨 장본인이다. 4년 동안 무려 14차례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바르사를 세계축구의 중심으로 이끌었고,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부임 첫해에 팀을 리그 우승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모든 논쟁은 그로부터 시작된다”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맡는 팀은 항상 성실하게 우승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서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시메오네를 “선수들에게 놀라울 정도의 헌신을 유도해내면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는 감독”이라고 표현하면서 “또한 자신의 철학을 끊임없이 반영해 팀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각각 4, 5위를 차지했으며,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7위에 오른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1위에 머물러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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