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일어난 일입니다.
새벽에 여동생이 울면서 들어왔는데 얼굴을보니 멍이들고 생채기가 있어 술먹고 누구한테 맞고다녔는지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전 남자친구한테 엘레베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하네요.. 너무 화가나서 왜 그남자가 때렸냐니까 그남자가 평소에 욕설을 하고 서로 관계한거에대해서 주변 친구들한테 떠벌리고다니고 집안 안좋았던 사정들도 씹고 다녔다는걸 알게되고 그 이유에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나서 고등학교때 여자인친구 한명과 남자인 친구한명이 술을 마시고있는데 그 전남자친구의 친구가 그장면을 목격하고 너 여자친구 다른남자랑 술마신다해서 그 헤어졌던 전남친이 그 술집에 찾아와 엘레베이터에서 술집밖으로 끌고다니며 폭행을 했다는 겁니다. 저는 동생에게 그냥 그남자의 좋은점만 들어왔어서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오빠의 입장에서 너무 화가나고 열이받아 그 남자랑 연락을 해서 만나고 첨엔 인실좆을 시전하려 했지만 자초지정이 너무 기가막히고 화가나서 저도 그남자에게 폭행을 하였는데 여기서 쌍방과실이 인정이 되나요.. 아니면 당사자끼리의 폭생이 아니라서 저는 저대로 고소를 당하고 저희도 그남자를 따로 고소를 해야하나요.. 새벽에 흥분한 상태로 글을써서 많이 복잡하도 두서없는 글을 쓴것같네요.. 이상황을 어떻게 갈무리를 지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