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부산 북구의 한 약국 종업원인 28살 박모 씨. 박씨는 지난 1월 중순 피임약을 구입하기 위해 온 여고 1년생 16살 S양을 유혹했습니다. 약사들이 퇴근한 뒤 S양을 약국으로 다시 불러 좋은 피임방법이 있다며 2차례에 걸쳐 성추행 했습니다. 당시 S양은 채팅으로 만난 오락실 종업원 25살 김모 씨에게 강제로 성폭행 당한 뒤 임신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박씨와 김씨에 대해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등의 혐의로 오늘(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전남 곡성군청의 한 간부도 부하 여직원 2명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간부가 노래방에서 가진 2차 회식자리에서 옆에 앉은 부하 여직원의 뺨에 갑자기 입을 맞추고 성희롱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간부는 또 노래 도중 다른 여직원의 하체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이 간부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 저런 개 썅노므새퀴들ㅠ.. 같은 성을 가진 사람으로써 너무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