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한테 대행을 맡긴건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긴 꼴이겠죠.
한덕수는 누가뭐라해도 내란죄 어떤 형식으로던 가담한 인물로
내란죄 피의자 신분인데 그 내란죄를 다루게 한다는 것 차 자체가 어불 성설일거에요.
이해충돌방지법의 의미를 이런데 쓸수는 없겠으나 약간의 그런 의미라고 할까요?
한덕수는 내란에 성공했을 때를 대비 해 국무회의때 11명을 맞춘것만 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5분이 진행되었건 2분이 진행 되었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덕수는 계엄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사실 믿는 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계엄 해제는 최종 04시 30분 경이 었고 국무 위원들이 잠을 자러 갔기 때문에 해제를 바로 못한다고 했던
윤씨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목적은 다른곳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덕수는 계엄에 반대를 했다면 잠이 올까요?
국회에서 150인이 모이면 해제가 되는데
반대 했다면 해제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해야 그래도 한덕수의 말이 신빙성이 생기지 않을 까요?
물론 법에서는 객관적 증거가 효력이 있겠지만
국무회의 11인과 잠을 자러 갔던 사람들은 계엄을 기대 했던 사람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또 윤건희의 단독 범행 혹은 몇명만 가담한거 처럼 말하는데,
국무위원 11인중 계엄을 듣고도 국회에 알려 해지를 위해 움직였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윤건희가 무서워서 그랬을까요?
그러므로 한덕수는 계엄을 반대했거나 국무회의 자체가 의미가 없었다거나 이런건
작금의 현실에 본인 변호에 쓰이는 말인것이지 적극 가담한것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한덕수는 본인이 피의자 신분인데 거부권을 쓰던 안쓰던 이후 조사 받고 처벌 받을 테니까요.
오히려 2차 내란을 일으키거나 내란당과 동조해 이일 자체를 없었던 일로 덮는게 본인한테는 유리할테니까요.
그러므로 한덕수에게 대행을 맡긴건 잘못 된 것입니다.
민주당이 조금 답답해 보이는 부분이기도 할수 있죠..
이재명 대표는 탄핵 가결 후 "일단"이라는 워딩으로 한덕수에게 맡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5인 이상의 탄핵으로 바로 국회에서 공고할 수 있는 여건이 될수 있음을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법적 가능여부 등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알 수는 없으나
어찌되었건 오늘 탄핵안을 보면 알수 있을 것이고,
일에는 순서가 있듯 5인 탄핵을 염두해둔 빌드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탄핵안에 한덕수만 있다면 아직도 수박들의 힘이 크다거나,
일간에 떠도는 민주당이 미적거리며 눈치만 보고 있다거나 그런 이유로
지지자들이 조금 답답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부디 전자로서 신속히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