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블로그에서 순두부라면 끓이는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는데
1.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파와 마늘을 넣어 볶으면서
2. 고추가루를 넣어 약불에서 2-3분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고
3. 물과 스프를 넣어 끓이는 과정인데
보통 고추기름을 만들 때,
식용유(올리브유)를 고추가루의 2-3배 정도 넣어서 끓인 뒤
체에 걸러서 길름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윗 분의 방법대로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체에 거르지 않고,
바로 물을 붓고 라면을 끓여도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