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낙차 했네요.. ㄷㄷ
평지에서 혼자 가다가
자도 밑으로 나무 뿌리가 자랐는지.. 도로가 살짝 방지턱 처럼 튀어 나온걸 못봤네요..
옆에 도보자 한 분이 애기랑 같이 자도로 진입 하려고 하시길래 절 못본거 같아서
벨 울리려고 핸들바에서 손 고쳐잡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붕 뜨면서 공중에서 핸들이 털리는 바람에..
옆으로 츄와아악 슬라이딩 했습니다 ㄷㄷ..
한 1분 정도 멍때리고 누워 있었네요 으어...
매일 가는 곳이라 너무 방심했나 봅니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오른쪽 몸이 다 쓸렸네요 으.. 따가워 ㅜㅠ
레버 기스에... 토시랑 장갑이랑 다 찢어 지고... 으어...지갑 열리는 소리가 또..
빕숏이랑 져지는 생각보다 튼튼하군요 다행히 안찢어 졌습니다 휴우...
큰 부상은 아닌데 넘어 질때 오른 팔로 딛고 넘어 져서 그런지 어깨가 맛이 갔네요 크응..
다들 자전거 타실 때 항상 조심 조심 안전 라이딩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