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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수 없는일에 손내밀수가 없어서...마음이 안좋아요.
게시물ID : animal_165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차맛사탕
추천 : 7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14 22:10:56
엄마가 주차를 하는데 길고양이가  지나가길래 
'차 온다. 절로 가야지' 하고 말 했어요..
그러고 엄마랑 돌아오는데 고양이가 
집까지 졸졸 강아지마냥 따라오는거에요...  
계단위 현관까지 따라와서 야옹야옹거려서 집앞에서 
참치를 줬는데 먹지도 않고 계속 저를 보며  야옹거리는거에요. 창문밖으로 보니까 현관문앞에  딱 자리잡고 앉아서
집앞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네요. 
신경쓰여서 종이컵에 물받아다 줬는데 참치는 그래도 다 먹긴했더라구요. 물두고 오는데 또 졸졸 쫓아오길래
안돼!가!안돼!하는데도 쫓아와요. 
엄마는 쟤 뭔일있는갑다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눈이 짖무르고 눈병도 난것같고 
상태가 안좋아보였어요.
 그래서 도움을 청하는가 싶은데 
먹이랑 물 이상은 도움을 줄수가 없는데 
저리 집앞에 있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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