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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반대 버튼에 너무 인색하지 않나요?
게시물ID : gomin_1247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Z
추천 : 6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1 0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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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사람들이 글을 읽고 하다 보니
어떤 글은 베스트도 가고 베오베도 갑니다.
그 순간부터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민주적인 방법이라면 당연히 위쪽부터 댓글을 쭉 보며
찬성하면 추천, 동의 못하면 반대 누르고 그냥 그러면 넘깁니다. 

그런데 사법처리 과정에서, 혹은 의료사고가 미심쩍다는 등의 글 등의 경우에는
감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저도 달구요.
오유하는 분들 중 별의 별 사람 다 있잖습니까.
미심쩍은 느낌을 댓글에 남기면 그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사람들이 추가적인 댓글을 남깁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대단히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곤 합니다.
맞지 않는 말이 많이 쓰여 있고 다분히 감정적인 댓글로, 추천을 아주 많이 받은 댓글입니다.
문제는, 반대가 하나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저 말 안 맞는 것 같은데?'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어도요.


우리, 반대 버튼에 너무 인색한 거 아닌가요?
분탕종자가 아니라도, 맞지 않는 말에는 반대를 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갑자기 외로워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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