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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공 박선원의원 얘기 듣다 보니까
게시물ID : sisa_1247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냠쩝꿀
추천 : 5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12/26 10:34:07

한 30명은 사형선고해야 할 듯.

꿈은 창대했네요.

 

청주공항, 싸드나 대구공항 작전을 국회의원이 깐다는 얘기는 미국 인내심을 보자는 얘기를 내란의종에게 하는 말이죠.

박선원의원 얘기를 듣다보면 몇몇은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긴하네요.

 

계엄을 왜 했냐는 질문에는 이런식으로 이해를 하면 될 듯 합니다.

거늬피그는 자신과 주변의 비리의혹과 여러 문제에 대하여 논란의 판을 키우는 방식으로 논점을 전환하여 회피를 해왔습니다.

판을 키워 여론의 눈길을 돌린다는 거죠.

그 정점이 계엄이라는 생각입니다.

위의 가정을 토대로 생각을 이어나가 봅시다.

 

그들의 계엄 실패 후에 경고, 이렇게 쉽게 해제되는 계엄을 본 적이 있냐는 발언은 면피성 발언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계엄을 정치적 수단, 본체인 거늬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 정도로 인식하고 진행했고, 거늬피그를 중심으로 한 주변 인물들의 주요한 희생이 수반되지 않는 이상 개돼지들이야 좀 죽어도 상관없으니 실패해도 싸게 먹힌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추측 해봅니다.

 

한동훈 정도를 정리함으로서 거늬편에서 희생은 최소한으로 하고, 여러가지 공작으로 죽은 개돼지들이나 정적들은 다 북한 책임으로 돌리면 깔끔하죠.

실패해도 죽은 사람들을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서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삼으면 되니까 위험은 최소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실패해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보았던 이유는 인명의 피해가 없을 수가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100프로 사람이 죽어 나갈 판을 짜 놓았으니 사실상 실패는 없다는 판단은 합리적입니다. 계엄이 그렇죠.

소요를 계획한 것도 인명의 희생을 유발하기 위한 조치였을 것이고요.

계엄군에 의한 희생은 어쩔 수 없이 대응하다 그랬다고 변명할 수 있고, 개인의 과잉대응으로 몰고가서 꼬리자르기 하면 간단하죠.

 

그런데, 이렇게 끝났죠. 그들 입장에서 상상도 못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대실패 정도가 아니죠. 그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일이 끝난 지경입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더민주와 진보진영에서 계속 나팔을 불어대니까 말입니다.

 

미군에 대한 살해 계획이나 미군 자산에 대한 테러 계획도 확인이 되는 것으로 보아 플랜b,c 등등도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름대로 계획은 치밀하게 했죠. 준비가 치밀했냐와는 별도로요.

그들은 스스로 "이 정도까지 준비했는데 성공을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을 것으로 보여요.

동맹까지 배신하는 계획수립은 매우 창의적인 생각이죠. 

입안할 때 재미있었겠네. 중2병이 치료 안된 상태면 더 재미있었을 듯.

 

미군 타격은 왜 안되었냐? 

막상 정말로 미군까지 타격을 하려니 손이 떨리긴 하죠.

망설여지는 이유는 후폭풍을 고려했을 때 실행하면 자신이 확실히 죽긴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을 겁니다.

성공, 실패 여부와 관계없이 죽으라는 건데 개죽음이나 진배없죠.


결과적으로 그들 입장에서 플랜A의 어처구니 없는 결과는 모든 플랜이 꼬이는 결과를 생산해냈고, 미국에 피해를 준다는 계획을 제외한다고 쳐도 다른 계획도 모두 꼬이게 만들어서 결국에는 실행을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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