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우연찮게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한강 들어서서 한참 달리는중 머리위로 시뻘건 물체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더군요.
헉 모지? 전 ufo라도 본줄 알고 다른사람들도 봤나 주위를 둘러봤는데 본사람이 저밖에 없던거 같더군요.
신기하네 하면서 성산대교 몇장찍고 당산철교 아래에서 물소리가 시원하길래 동영상을 찍고 있는데 별똥별이 슝~ 하고 지나가네요.
알고 봤더니 그날 무슨 별똥별 쇼 한다고 하던 날이더군요 우연찮게 별똥별 두개나봤습니다 모 좋은일이 있을려나봐요^^
함께 야간 라이딩할 아름다운 여성분이라도 만날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