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질문이 바보같은 점에 대해 사과드려요ㅠㅠ..
현재 2012년도에 구입한 [hp dv6-6c30tx 노트북]을 지금까지 쭉 사용 중입니다.
노트북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intel i7 2720QM 메모리: DDR3 8G 그래픽카드: Radeon HD 7690M XT
당시엔 고사양 게임노트북으로 베틀필드4, 레인보우식스 베가스와 같은 게임들과 프리미어와 같은 영상편집툴도 무리없이 돌렸습니다.
하지만 2년 전부터 발열과 소음, 성능 저하 및 제가 실수로 콜라를 쏟아 정식 대리점에서 메인보드 교체 및 노트북 청소를 받받았습니다.
문제는 컴퓨커는 돌아가지만 처음 샀을 때처럼 쌩쌩하게 돌아가진 않더라구요. 프리미어 렉도 심하고 발열과 소음도 여전하구요. 그래서 SSD를 추가로 달았지만 부팅만 빠르다고 느껴질 뿐 다른 부분들은 여전해서 다시 한번 노트북의 전반적인 점검 및 팬교체,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사설 수리점 같은 경우는 직접 수리하는 것을 보면서 상담도 받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며, 무엇보다 요새는 블로거로 투명하게 수리과정을 업로드하는 곳이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접수와 수리과정이 폐쇠적인 정식 대리점보다 믿음이 가더라구요.
오래된 노트북의 성능저하에 따른 진단 및 수리를 어떤 식으로 받는 것이 좋을까요? 노후된 팬 교체와 서멀구리스 도포만으로 예전의 쌩쌩했던 노트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