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미국살면서 한국 게이밍 커뮤니티 자주 눈팅하는 1인입니다
요즘 새벽탐 북미 경쟁전 돌리면 십중팔구 한국어 배틀택이 보이는데 그냥 겜만 하는거면 뭐라 안합니다
근데 방금 한국인 4명(2명 + 2명씩 파티)이 들어오더니 바로 한국어 채팅에 카톡으로 얘기하더군요 ㅋㅋ 아니 이럴거면 도대체 왜 북미로..??
참다못해서 영어로 소통 안할거면 북미로 왜오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돌아오는 답변
"ㅇㅇ 니애미 보러옴"
"광복절에 매국노짓하는 쓰레기새끼보소 닌 씨발 한국인 아이가"
"양키새끼들 후빨하니까 애국심이 사라지지 매국노야?"
캬 그리고 바로 톡으로 날아오는 패드립. 배틀택 "김승연" 유저는 본명을 배택으로 해놓고 아주 거침없이 욕하시던데 북미라 사람들이
한국어를 모르니까 아주 지 세상인줄 ㅎㅎ
솔직히 까고 말해서
한섭 패드립 종자들은 롤시절 이후로 레퍼토리가 안바뀜. 솔직히 몇년동안 해댔으면 패드립이 지얼굴에 침뱉기라는거 알때도 됐잖아?
4, 5년 지나고도 패드립치는 놈들은 그냥 인간 말종임? 이쯤되면 한섭롤이 개좆이고 한섭옵치도 오염되는게 게임의 잘못이 아니라 한국 유저들
잘못이라는 생각도 슬슬 듭니다. 애초에 북미에 오는 한섭 유저분들 꽤 많은수가 개막장 한섭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겜하려고 오는거 아는데..
문제는 한섭에서 입털던 습관 못버리고 북미 물 흐리는 새끼들이죠. 정말 몇몇 분들은 영어 잘 못해도 영웅 & 위치 열심히 설명하면서 겜합니다.
근데 그분들 제외하고 한국어로만 채팅/톡할거면 북미 왜옵니까? 그런 유저 수가 너무 많기에 오유에도 분명 있는거 압니다. 제대로
설명이나 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