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지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24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2/26 00:13:22
안녕하세요 오유님들 혹시 게시글 보셧던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인이 팬션놀러가서 연락안되서 싸웠다가 그후로 문자도 잘 안오고 그래서 고민상담을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만나서 서로의 대한 감정얘기를 해보았더니 서로에게 느끼는감정이 연인으로써보다는 친구로써의 감정이 더 강한것 같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네요

그래서 그냥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한것 같고 그 사람한테 더 편하고 가깝게 대해줄수 있을것 같네요.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얘기하고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웃고 떠들며 정말 친한 친구처럼 대화하고 오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네요. 궂이 이젠 연락안오는 걸로 집착안해도되고.

오유분들이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제 솔직한 마음을 자신있게 표현할수 있었고 비록 헤어졌지만 좋은 사이 유지할 수 있게 타이밍도 좋게 헤어진것 같아요.

진지하게 읽어주시고 제3자로서 좋고 현실적인 조언 해주신 오유님들 감사합니다 :D 

아무튼 이젠 솔로예찬...어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