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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여기 있어본 소감
게시물ID : humorbest_1247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바끄네
추천 : 14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5/05 10:40: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5/04 19: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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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느낌
대책 없이 아는 척 하는데도 바르게 인도하는...
농사 짖는다고 깝치지만(농사짖는 주위 사람들 사이에선 나름 덕후였는데) 진정한 덕후는 이길 수 없음(이~이미데) 
진정 식물 메니아

저야 뭐 아침에 일어나 내가 키우는 나무와 1시간동안 돌아 다니며 말한마디 하는게 저의 농사 일과인 이상한 덕후지만
(한라봉 440그루 감귤 750그루 기타 300그루 외 야체)
일 끝날때도 인사만 1시간...

암튼 전 내꺼만 쫌 아는 놈이었나봐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조만간 농장이 정리 되면 나무에게 이름 붙일 예정인데
지금 있는 나무들의 5년간 80%정도 사라질 예정이라 쫌 그렇 습니다

ㅠㅠ ( 미친거지 난 미친거야 농사꾼이 품종개량이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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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술이들어간 내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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