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물은 처음 올려보는 신입징어입니다 ㅎㅎ
먹는걸 워낙에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요리게시판을 가장 많이 들락거려요
그동안 만들어 먹은 것들 사진 올려봅니다 ><
집에서 처음 만들어 본 삼겹살구이예요
집에 미니 오븐이 있어서 두껍게 썬 고기를 오븐에 구웠는데 1시간은 족히 걸린것 같아요. 고기 한번 먹으려고 한시간을;;
많이 먹으려고 2인분 샀는데 기름이 쪽 빠지니 1인분 같은 2인분이 됨 ㅡㅡ;
소주는 역시 빠질 수 없져!!!!!
술 거나하게 먹은 담날은 역시 청양고추+캡사이신 넣은 라면이 진리죠
잘 안보이지만 오징어도 넣었어요 치즈는 옵션
삘 받아서 만든 오징어덮밥입니당
예전엔 레시피 다 찾아서 보고 만들었는데 요샌 그냥 감으로 때려 넣어요 ㅋ
된장국은 약간 싱겁고 덮밥은 좀 달았는데 ㅠㅠ 그래도 먹을만 했어요
밀가루양 조절 실패로 떡이 된 김치전
모양이 뭉개져서 떡이 아니라 식감이 걍.... 떡.... 목맥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영혼의 동반자 맥주와 함께 드링킹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해먹은 김치찌개와 밑반찬!
계란말이와 어묵볶음에 보이는 저 푸르딩딩한 것은 청양고추예요
밥은 어딨는지 궁금하신 분들. 김치찌개 안에 공간있어요 (찌개에 말았습니당 ㅋ)
음식하는것도 재미있고 먹는건 더 좋고 역시나 살은 절대 안빠지네요 ㅋㅋ
저는 양파를 안좋아해서 요리에 양파는 절대 안넣어요. 대신 매운건 완전 좋아해서 고추, 고추가루, 캡사이신은 단골 재료 ㅋ
(위에 모든 요리에도 다 청양고추가 들어갔어요)
독립하기 전에는 양파 좀 먹으라며 엄마한테 들들 볶였는데 이젠 제 맘대로 만들어먹으니 넘 좋아요 ㅋ
첫 글을 클릭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