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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푸르팁스챱챱님의나눔 별거없는 후기!
게시물ID : beauty_79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포
추천 : 4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16 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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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번주 그날따라 왠지 평일날 쉬는게 마지막이라며 혼자 뜬금없이 우울해하고잇을즈음
뷰게에 프루팁스님이 나눔하신다는 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다른것 보다도 동백오일에 꽂혀서 염치불구하고 나눔을 신청하고 그날 밤 11시에 당첨이 되엇습죠!!!

광복절이 지난 오늘 점심즈음에 택배가 도착햇을거예여
평소같았으묜 백수였던 제가 걍 달려나가 받았겠지만 오늘 첫 출근 무려 1년6개월이나 쉬고 다시나가는 회사
첫 출근이라 제가 직접받지 못하고 소화전이 대신받아줬네요..

막내동생이 때마침 휴가인데 때마침 아빠일도운다고 집을 비운상태여서 ㅋㅋㅋㅋ

빨리 퇴근시간이 왔으면 좋겟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왓더라고요 
그래서 받앗는데 택배아찌 

앞집도 마침 택배가 있었는데 혹시 헷갈릴까봐 저희집은 저희 현관문 옆 소화전에 앞집은 앞집소화전에 넣었다는데
둘다 없어졌다고 앞집에서 연락이 왔다는거예요!
그래서 헐...ㅁㅊ.....이러고 멘붕상태... 
암튼 그러고 끊었는데 아빠가 막내동생이 집에있을거라는거예요 

전화를 백만번을 해도 안받고 ㅠㅠ엉엉
그러다 퇴근해서 집을 왔는데 동생이 받아놓고 자고있던거....ㅋ
앞집것도 지가 갖고왓다가 잘못갖고 온줄알고 도로 가져다 줬따네여 ㅋㅋㅋㅋㅋ 
진짜 앞집소화전을 뒤져서 갖고온건지 아님 택배아찌가 걍 한군데다 넣은건지...ㅋㅋㅋ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죠!! 
진짜 비루하지만 (나눔품말고 제 사진이!!!) 사진몇장올려볼게여


20160816_1822071.jpg

처음 흥분해서 막 뜯었을때예요 ㅋㅋㅋㅋㅋㅋ(맨바닥인점 죄송 ㅠㅠ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서 ㅠ 차라리..)

20160816_1822567.jpg

후닥닥 꺼내서 ㅋㅋㅋㅋ
나눔글의 사진을 보고 네임펜으로 슥삭슥삭 이름을 적어줬어요! ㅋㅋㅋㅋ

20160816_1823181.jpg

그리고 이거시바로 핑쿠립스틱!!!!( 손가락 손톱죄송..네일을 안해서...)

20160816_1823273.jpg

색깔 진짜 예쁘죠!! 발색을 하고싶었는데 팔은 밭에너무많이다녀서 너무 시커멓게타서 ㅠㅠ 
입술은 제가 집에오자마자 씻는바람에 ㅠㅠ 

아증말 너무너무 감사해여 ㅠㅠ 비루한나눔이라고 계속 죄송해하셨지만 저는 진짜 너무 행보캄....니다...

다시한번 프루팁스챱챱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당!!!

사....사는동안 많이 버시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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