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왔잖아요?
한 번에 못해서 그렇지 한 걸음씩은 개선이 되어 왔습니다.
유시민이 이제는 자기세대가 죽어도 까딱 없겠다고 얘기했잖아요.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전 세계에서 실패 사례를 찾기 힘들다는 친위쿠데타를 막아내었습니다.
자신감을 가집시다.
이제 잘 정리하는 절차만이 남았습니다.
안될 가능성이 있다고 불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밖으로 걸어나가는 5분 동안 죽을 가능성도 좀 있어요.
그러한 가능성이 좀 있다고 밖으로 안나가지는 안잖아요?
"탄핵 부결?
판결문에 이름 석자 잘 기입되니까 죽고 싶으면 해보라고 해."
라는 마음 가짐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