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존 브라운과 메갈리언
게시물ID : society_1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4의물결
추천 : 0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6 21:38:01
"아빠는 ‘메갈리언’들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아. 상대의 추함을 비추는 ‘미러링’은 곧 창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모방하며 괴물이 돼 가는 ‘윈도우잉’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라고 생각해. 그러나 존 브라운처럼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그에 공감하거나 의견이 비슷하다 해서 범죄 집단의 일원으로 매도되는 현실에는 찬성하지 못하겠다. 하물며 그들이 ‘미러링’의 형태로 비추는 그들보다 훨씬 강력한 남성 중심 사회의 추악함 앞에서, 그리고 너를 포함한 여성들이 여전한 세상 속에서 느껴야 하는 공포 앞에서,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메갈리언은 문제 있는 집단이라고 손가락질하기에는 뒤통수가 조금 가렵구나. "

[산하의 오역] 페이스북 일부 발췌
물론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범죄가 저질로 지고 있다는게 함정. ㅋ
출처 <iframe src="https://www.facebook.com/plugins/post.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sanhatoday%2Fposts%2F567091203478999%3A0&width=500" width="500" height="696" style="border:none;overflow:hidden" scrolling="no" frameborder="0" allowTransparency="true"></iframe>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