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노트북을 동생(냔)안테 맡기고 가고 제대하고 돌아온것은... 접히지 않는 노트북...
힌지쪽을 부셔놨더군요...
화면이 접히지 않아서 들고 다니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디.
멘탈이 나갈뻔 했지만 다행히도 띁어본 결과 하우징쪽만 교체하면 될거 같아서 알리바바에서 하우징 파트 구매후 드디어 오늘 배송되어 교체 완료했습니다. 다 떼보는 김에 서멀도 다시 도포하고 ㅎㅎ 팬청소도 했네요.
재료값 90불 공임비 0원에 노트북을 다시 살랴냈습니다 흑흑 ㅜㅜ
(포맷 해야되는데 ODD가 인식이 안되 리커버리 시디를 못돌리는게 함정....)
하우징 C 파트...[키보드 붙어있는 부분] 모니터 부분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아주 작살이 나있습니다. 볼때마다 화가 치솟았지만...
알리바바에서 주문한 하우징 파트 C,랑 D 가 도착했네요.. 주문넣은지 2주만에 온거 같습니다.
뽁뽁이에 잘 싸져 있었으나... 살작 부러진 곳이 있더군요. 지장있는부분은 아니고 환불하고 새로 받으면 2주 + 2주 걸리기때문에 그냥 진행했습니다.
예전 하우징에 있던 부품 새로운 몸통으로 이식중 ㅎㅎ (화면에 보이는건 SD카드 리더기 )
모친보드도 똭 !
서멀구리스도 딲아내고 새로 발라줍니당.
하나하나 드래곤볼을 조립하다 보면, 어였한 노트북의 모습이 갖춰졌네요.
다 부숴진 바닥쪽 하우징도 교체 후 부팅 !
이상없이 잘 작동합니다 ㅎㅎㅎ
포맷만 하면 새 컴터 산 기분일거 같네요.
이상. 이제부터 얼마든지 언제 어디서든 과제를 할수 있다 !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