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주연 : 박신혜
살인을 한 범죄자를 지옥으로 보내는 일을 하는 오나라
종족 : 악마
직업 : 판사
(염라대왕 포지션인가봄)
이름 : "유스티티아"
이마 콱 살인죄 도장
허허벌판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판사 박신혜
어쩌다 실수로 살인재판소에 들어온 박신혜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버림
나도 님처럼 판사인데 왜 불쌍한사람 말 안들어주냐고 울분
부하 : "어 이사람 살인죄 아닌거같은데요"
오나라 : "응 내가 살인이라면 살인이야~ 판결 내맘임~"
이럼서 박신혜 이마빡에 살인죄 도장을 콱 찍어버림
그러나...
상사가 카톡개
오판으로 인한 벌을 받게 된 오나라는
이미 지옥열차행 열차 타버린
영혼 없는 텅텅빈 박신혜 육신으로 들어가서
1년간 살인자 10명을 지옥으로 보내라고 명령받음
육체적 직접 살인은 당연하고
간접살인,
정신적 살인(스토킹, 가스라이팅, 폭력 등)도
모두 '살인'으로 포함함
그리고 3명을 살인한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면 3명으로 쳐줌
이렇게 총 10명을 지옥으로 보내야함
근데 이 얘기를 왜 시사게시판에서 하느냐?
천벌 받을놈이 한명 있는데 (주어없음)
그놈만 지옥으로 보내면 최소 500명 누적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때로는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판타스틱 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