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이라고 해봤자 거창할것도 없지만...ㅠㅠ흡.. 나는야 놀 줄 모르는 뷰게인... 그래도 술집이나 치킨집가서 술먹고 그러다보면 진짜 돈 훅훅 나가잖아요. 솔직히 데이트비용도 그렇고..ㅋㅋㅋㅋㅋ 술 진탕 마시고 다음날 숙취에 찌들어서 골골거리며 푸석해진 피부를 쓰다듬다가 문득 나 어제 얼마썼지? 계산해보면 화장품사는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깨닫게돼요.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잖아요 이 얼마나 가치있는 소비생활인가욬ㅋㅋㅋ 보기만해도 행복한데 심지어 바르면 더 예뽀.. 아아.. 지난날들이여... 술자리 하나당 치크팝 하나라고 생각하니 ㅂㄷㅂㄷ 집에서 화장하고 있어도 기분 좋지만 나갈때 촤랴랴~ 하고 화장하는것도 특히 좋은데 그렇게나가면 돈 쓰고ㅋㅋㅋ 그럼 나 치크팝 못사고.. 약속안잡고 그돈이 이돈^^ 하면서 사고나면 약속없어서 집에서만 열심히 바르고 그럴려나요ㅋㅋ 오늘도 관상만 열심히하다 고이 서랍에 넣어두는 제 모습을 보며.. 또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