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꿈을 꾸다 깻어요. 꿈 시간은 3시 30분 ~ 4시30분 사이인 것 같아요. 현재 친구들과 펜션잡고 놀러와잇고 여기서 자다가 꿈을 꾸게 되엇습니다. 꿈속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며 노는중에 한친구에게 실수로 입주위를 맞게되엇고 그로인해 윗앞니(오른쪽)이 흔들리더니 뿌리까지 쑥 빠져버렷습니다. 전 다시 끼우려다가 실패하고 빠진 이를 보관하면 치과에 가서 다시 끼울수 잇을까 하고 빠진 이를 챙기려 햇는데 주위 친구들이 보관해도 다시 끼우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만류하더군요. 꿈속에서도 '아.. 임플란트 해야겟구나.. 돈 많이 깨지겟네..ㅠ 한 100만원 들려나 ㅠㅠ' 하며 빠진 이는 챙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혼자 차를 탓습니다. 운전에서 집에 거의 도착햇을쯤 집앞 골목길에 사자가 약6마리 정도 띄엄 띄엄 누워잇더군요...(사자들이 기운이 없어보엿음)당연히 차에서 내릴 엄두는 못내고 막 고민하다가 한참뒤에 제가 차를 운전하면서 마취약 같은걸 스프레이처럼 사자들에게 분사를 하고잇더군요. 그러자 얼마 후 사자들이 모두 사라졋고 드디어 집에 들어갈수 잇엇습니다. 대문을 열고가는 순간 머리속으로 ' 아참 이가 빠지는꿈은 누가 죽는 꿈이라고 햇는데.. 더군다나 윗니는 윗사람 아니엇나?' 하는 생각이 스치며 불안이 엄습해오더군요... 불안한 마음으로 제 방문을 열고 들어갓는데 어머니가 방안에 계셧고 저를 보시자 누나가 갈거 같다며 스마트폰에 뉴스를 띄워서 저에게 건내더군요. 뉴스에는 누나가 큰 사고를 당해 병원치료를 받앗으나 생명이 위험해보이는 듯한 기사가 쓰여잇엇습니다. 그리곤 잠에서 깻습니다 잠이깨고나서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꿈해몽 같은 것 찾아봣는데 꿈해몽이 윗니 빠지는 꿈은 부모님 돌아가시는 꿈이다 라고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잇지 않아 혹시 오유에서 꿈해몽에 대해서 도움 받을 수 잇을까 하고 글 남겨봅니다. (참고로 누나는 약 13~5년전 청소년기에 가출햇고 그 이후로 부모님과는 연락 안하고 살고 저랑만 간간히 연락하며 삽니다. 얼굴 보는 일도 거의 없죠. 지금도 연락안된지 2년정도 된거같군요. 매일 연락처도 바뀌고 그리 순탄하게 살고잇는건 아닌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적은 2009년 아버지 장례 때 엿네요.) 아.. 그리고 꿈해몽할때 꿈꾼시간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