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여느때처럼 퇴근후 방문을 열어보니 항상 있어야할 자리에 우리 양깽이가 어......어...........없...다....
우리 양깽이가 없다. ㅠㅠ
어디론가 사라졌다 ㅠㅠ
양깽아 몇일전 밖에나가서 신나게 놀고 오니 또 밖에 나가고 싶어서 혼자 나간거니? ㅠㅠ
아빠가 얼마나 걱정하는데 ㅠㅠ
어디로 간거니 양깽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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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때문에 아빠가 오늘 얼마나 오유에서 욕을 먹었는데 ㅠㅠ
양깽아 어디로 사라진거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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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항상 같은 자리에서 자던 녀석이 왜 침대 틈에 끼여서 자고 있었을까 ㅠㅠ
그것도 모르고 나는 얼마나 찾아 ... ㅠㅠ
이 x 끼는 아빠가 얼마나 걱정했는지도 모르고 저기서 저리 자고 있느라 눈도 안뜸 ㅋㅋ
아~ 그래도 정말 다행이다 양깽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