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웃으시는게 너무 이쁘신거에요.
몇번 말해봤을때 목소리도 매우 여성적이시고
이름 나이를 알면 모르겠는데 처음 얘기할때 바보같이 이름하고 나이는 물어보지않아서 이름도 나이도 몰라요..
학교에 방학동안 알바로 오신 대학생이신데 며칠후 방학이 끝나면 그대로 끝일것같아서 번호를 물어보고싶어요.
얼굴만 알고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그분에게 덜컥 번호좀주세요 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하실거같아요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니까 안돼도 며칠후 안볼사이니까 도전해봐라 라고 하는데 제가 번호묻는것 자체가 그분에게 부담으로 돌아갈것같고.. 며칠후 안볼사이래도 그분에게 실례가되니까. 어찌해야될지 미치겠네요 ㅎㅎㅎ..ㅠㅠ
친해지고싶다고 번호주실수있냐고 질러버릴지..말지
죽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