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게시판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저는 곧 100일차에 들어가게 되네요
조언해주신것도 들어가면서 반지도 맞췄습니다 곧 인증하겠습니다 ㅎㅎ
어찌어찌 이렇게 커플이 됐는데 뭐랄까.. 마냥 꿈꾸는것 같이 되지는 않네요
초반에 미친듯이 불타오르는 그런 연애는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소소하게 맞춰가면서 사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한달은 눈마주치는것도 어려웠는데 이제 그냥 편안하게 대화하고 있는 저를 볼때,
서로 익숙해졌음을 느낍니다.
연애란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하고.. 소소하게 느낍니다
평소 츤츤거리다가 한번씩 평타를 날리는데 크리티컬로 직격하는 저란남자...
재밌네요. 연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