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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울해서 써봐요.
게시물ID : gomin_124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Ω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26 01:51:49
어찌어찌 하다가 알게 된 오유;; 
비회원도 글을 쓸 수가 있는데 
즉 아무나? 와서 글 쓰고 할 수 있는데도 분위기가 괜찮은거 같아요. 
막 싸우고 그런게 별로 없는듯.. (읭?)

전 
음.. 올해 30된 백수..
.. 아 부끄럽다..
아무튼;;
뭐 그런사람입니다.

전 이상하게 뭐든 늦는거 같아요.
걸음마도 남들보다 한해 늦게 했고
초등학교때부터 미술같은거 수업시간에 제때 못해서 집에 들고와서 하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어리바리해서 따나 당하고
대학도 한번에 못가고 어찌어찌 재수해서 들어가고
연애도 통털어 1년을 못해보고 
남들 20대에 해보는 것들 못해보고 그렇게 서른이 돼버렸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기 분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리신(?)분들 많은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헤헤;;

그냥 나란놈은 열등감 그 자체인거 같아요
더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아오 
써놓고 보니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더 제가 못난놈 같으네요.

뭐.. 그렇습니다. 고민게에 어울릴지 모르겠으나.
쩝.. 

.. 취직이.. 취직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지금도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죠.ㅎㅎ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빛나는 20대, 즐겁게 적극적으로 보내세요.
안그럼 저처럼 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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