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후반 여징어인데....

이 나이에도 이런 걸로 충격을 받네요....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목록에 없길래

탈퇴했나 했는데..... 가보니 글만 잘 올라오더군요......

물론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은 저랑 친하지도 않고 그렇지만......

 그래도 친구삭제라니..... 


낼 모레 서른인 이 나이에 뭘 그런 걸 신경쓰냐

나 혼자만 좋아하는 거랑

그 사람이 나에 대해 갖는 감정은 당연히 다르니까

뭐 그쪽이 날 안친하게 느끼면 삭제할 수도 있지...

이러려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고............


몇달동안 계속 들어가지고 않고 있다가
최근 한달동안 몇개 올렸는데 
올리는 동안 친구사이를 끊은 거라서
뭐가 거슬린건가 괜히 그렇고......

나잇값 못하는 것 같아서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겠는데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다 한번 써봤어요ㅠㅠ

ㅊㅇ아..........
왜........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