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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메갈 관련해서 더민주에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게시물ID : sisa_753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진짜
추천 : 6/2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18 11:23:11
싫건 좋건 메갈/워마드는 '여성운동'의 한 행태로 주류언론 특히 진보언론에서 이미 용인됐습니다. 이건 부인할 수가 없어요.
메갈/워마드의 패륜행위가 그들의 본질로 여겨지고, 일베와 마찬가지의 배척해야할 혐오주의자들로 사회에서 낙인 찍히는 경우는 당분간 없습니다.

 기껏해야 일부 표현이 문제가 좀 있는 것으로 이해되는 것으로 그칠 것이고, 폭넓게 여성운동의 한 분파 정도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진정이 되고 자정이 되더라도, 페메니즘 운동의 큰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나타났던 일부 부정적 요소가 있었다,, 정도가  최대치입니다.

여성단체와 메갈을 동일시 하지 말라는 분들 계신데, 동일시 안합니다. 여성단체, 좋은 일 많이 한 거 압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진짜 페미니즘'과 혐오주의의 구별 따위 아무도 절대 안 할 겁니다. 아니, 메갈도 페미니즘의 확장이라고 수많은 페미니즘 스피커들이 이미 확정을 지었는데 누가 그걸 구분한다는 겁니까. 이름 알려진 페미니스트 중에 메갈 조금이라도 비판한 사람 보셨습니까.

민주당내 여성계출신 의원들, 혼자서 능력있어 의원 된 사람들 아니고 수십년간 뿌리 박힌 카르텔의 순번 정해진 선수들일 뿐입니다.  
다음 대선주자, 자기들 그룹의 승낙없이 못이긴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고, 더 중요한건 이게 허풍만도 아닙니다.

이제 곧 메갈의 반사회성과 패륜이 알려지면 다 등을 돌릴거라는 환상은 버리세요. 파평윤씨 종중이 메갈을 족쳐요? 
지난 slr/여시 사태 때 매일같이 고소고발 폭탄이 터졌지만, 한명이라도 처발빋은 사람 있습니까.

더민주를 메갈당으로 낙인 찍자는 말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더민주의 누구도 옹호하면 했지 절대 메갈 비판 못합니다. 메갈은 여성운동의 한 행태일 뿐이고, 반시회적 집단으로 인정받은 적이 없다.. 가 현재의 객관적 현실입니다. 더민주도 여기서 못벗어납니다. 하물며 메갈의 엄마, 큰언니들이 포진해 있는데요. 

정의당 절단나기 전에 대부분 평당원들의 인식이 꼭 그랬습니다. 당 지도부는 최소한 여성운동과 혐오주의는 구분하겠지.. 
구분은 커녕 니들이 젠더감수성이 후져서 그걸 구분하라고 징징거리는 거라고 일갈했습니가.  그 대답이 젠더TF 에요. 

  어느 의원하나, 또는 더민주를 섣불리 메갈이다 아니다 단정할 필요도 없어요. 메갈이다 아니다 구분 자체가 어이없는 오류일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에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인식으로는 앞으로 더 실망밖에 남을게 없어요 .메갈이 공론화 된 이후로 언제 한번 내 예상대로 상식대로 흘러간 적 있습니까. 연일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메갈이 어느날 갑톡튀한 애들이라고 인식하는 한 실망은 계속될 겁니다. 이건 역사가 있는 문제이고, 긴 싸움입니다. 

더민주가 원하는 모습 안 보여줘도, 일부 지지자분들은 그러려니 느긋하게 생각하시면 되고, 일부는 멘탈 챙기시라는게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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