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사람이 잘나갈때 주체없이 나대다가 훅가고 나서 정신차렸다고
사람은 겸손해야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음
항상 그런 생각하는데
이런 말 하는 새끼 치고 실력 좋은 새끼 별로 없음
실력이 좋았다면 잘나갈 때 언제 끊었어야 했는지도 알고서 계산대로 행동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가 잘나갈 때 끊지 못해서 주체없이 나가다 훅 가버린 다음에, '그 때 멈췄어야 했는데'라고 계산해야 마땅한 지점에서
뜬금없이 '겸손'을 꺼낸다는 것임.
그래서 이건 실력이 없는 것임. 실력좋게 딱 끊었다면 바로 거기서 '음하하 난 역시 진짜 씨발 대단해' 라고 했을 것임.
그러니까 지가 못 끊어서 망한 다음에 '아... 사람은 겸손해야해'
개 병신썌끼라는거지.
몸속에 거지노예DNA가 달려있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