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만나서 일주일동안썸타다가 나이는 25동갑이구요. 둘이술마시다가 고백하길래 사귀기로했거든요 근데 남자애가 그날 바로 같이있고싶다고하는거에요 저도 싫지않아서 그러자고했고 같이 모텔에가서했는데 한12시쯤 들어갔음.. 그리고 몇번하고 새벽3시쯤 전화가오더니 엄마한테서 전화가왔다고ㅋㅋㅋ 자기 가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너무 늦게다녀서 부모님하테 자꾸혼난다고 제가 그래서 우리처음한날 이모텔에 나만 나뒤고 가고싶냐고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그러니까 엄마가진짜 화나서 지금안가면 용돈끝길수도있다면서 아진짜 자기도찌질하고자존심상하는데 지금학생이라 돈이없으니 용돈에의지할수밖에없다고 너랑 사귀면데이트비용도 나갈텐데 그건어떻할꺼냐고 막 그러면서 미안하고하면서 나갔어요.. 침대에서 업드려울면서 전화해서 다신 나랑 볼생각하지말라고 하고 끝었는데 다음날 계속 연락오고 어쩔수없었다이해해줘라라고 하고있는데 저는 그냥 하루 농락당하고 버려진기분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비는모습보니까 정말 어쩔수없었던건가.. 다시연락해볼까 흔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