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 이맘때쯤 인생 최고몸무게를 기록하고(;;)

2달쯤 개인 PT를 받고나서는 조금 효과를 봤는데

그 이후 혼자서 들쑥날쑥으로 운동하다가

다시 살이 쪄버렸어요ㅠㅠ 

1년간 조금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여자치고는 통통과체중입니다.

키가 166cm인데 몸무게는 59~60을 왔다갔다해요.

참고로 저는 근육량이 막 적지는 않은데 

지방 역시 적지는 않은(ㅋㅋ) 그런 통뚱한(?) 몸입니다ㅠㅠ

월수금은 상체&하체 번갈아가며 집중해서 하고

화목토는 유산소(웜업수준)&스트레칭을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이번주에 제가 한 운동입니다.


<월요일>
런닝 20분+20분(운동 전,후 총 4km)
웨이티드 와이드 스쿼트 8kg 3set
런지 1set 백런지 2set
원레그레이즈 3set
벤트 니 사이드 킥 3set
레그컬 10kg 3set
랫 풀 다운 10kg 3set

<화요일>
런닝 30분(3km)
폼롤러 스트레칭 20분(유투브)

<수요일(오늘>
런닝 20분(인터벌2km)+20분(빠르게걷기2km)
팔운동 with 아령 (1kg)
-V 레이즈 3set
-인&아웃컬 3set
-킥백 3set
-리버스 컬 3set
등운동 : 랫풀다운 10kg 5set


월수금을 좀 빡세게하고 싶은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날 근육이 뻐근해야 막 열심히 한거같구ㅜㅜ 

안그러면 뭘 덜했나? 싶은...ㅎㅎㅎ

중량은 낮게 유지하면서

강도를 올리고싶은데 횟수(세트)를 늘리는게 좋을까요, 

운동 종류를 늘리는게 나을까요??

+상체운동하는날 복근 운동은 추가해야 될것같은데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제가 거북목과 라운드숄더가 심해서

물리치료사샘한테 숄더프레스 금지령을 받았습니다ㅠㅠ)

운동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엄청난 초보인걸 감안하고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