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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48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qa
추천 : 2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02 20:48:41
일요일...일끝나고 회사밑에 콘도잡아서 혼자
밖에서 회 사들고와서먹고 쉬고있어요
쉬는날 같이놀사람도 없네요
병신같이 불편하던 친한친구들도 다 멀리하고 친구하나없고 회사에선 조용하고내성적이라 편한동료한명없네요... 나 엄청좋은사람인데...편하고 털어놓을수있는사람은 엄마뿐이에요 방금전화왔어요 타지에서 안힘드냐고 막내딸덕분에 엄마고생안한다고....고맙다고하시네요.나이 서른다되서 버는족족 집에 돈드리느라 가진것도없네요 차한대사보려고 했더니 평생 중고차만끌던 엄마가 아른거려서 엄마새차사드리고 전 뚜벅이네요... 간이안좋아서 돌아가신아빠덕인지 이제야 간이 안좋아서 술도 못마셔요..다행이에요
혼자있으니 더쓸쓸하고 힘든밤이에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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