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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보고 나도 생각났어..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124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후♬
추천 : 48
조회수 : 2835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04 22:45: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04 21:31:52
전 밤에 혼자 싸돌아댕기기 좋아하는편입니다-_-; 그러던 작년 여름 어느날 ㄱ- 그 날도 혼자서 늦은 밤까지 혼자 겜방에서 죽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ㅇ= 겜방에서 집까지 5분도 채걸리지 않는 거리에서 매우 황당한일을 당했습니다. 횡단보도를건너 골목으로 진입한순간 뒤에서 자전거 한대가 쫒아왔습니다. 머a그냥 보충마치고 돌아가는 학생이겠거니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무조건 걸었습니다. 솔직히 신경도안썻구요-_-쫒아오던말던a(날 쫒아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ㄱ-) 그런데 그넘이 갑자기 내 궁디를 만지고 냅다 달리더군요-_-... 넘 황당한 저는...내손에 들고있던 무기같은가방을 집어던지고 "야이 ㅆㅂ아 거기안서?" 하며 쫒아갔더랍니다-_- 내가 소리질르니 지가 더 놀랫는지 뒤도안돌아보고 냅다 달리더랍니다-_-.. 후...그래서 결론은... 밤이 무서워요... 가아니라 아직도 잘 싸돌아댕깁니다-_- 그치만 그런 변태 치한새끼 내손에잡히면 -_-.. 여기서 여성들만을위한 간편한 무기제조법.. 일단은 아주 작고 물건이 좀 많이 들어가는가방을 가지고다니세요. 그가방안엔 핸드폰,지갑,..등등 잡다하면서도 필요한물건 다 넣구 빵빵하게만드세요 벽돌보다 더 튼튼합니다-_- ↑그냥 웃자고한소리지만 진짜 벽돌보다 튼튼한거 맞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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