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그냥 잡다구리 채소무침입니다.
재료:
동네 마트에서 산 겉절이용 양념 약간
실부추 적당히
쪽파 적당히
배추 적당히
양파 중간크기 1/3개
참기름 아주 약간
1. 스테인레스볼에 위 재료들을 잘게 썰어 몽땅 넣습니다.
2. 무칩니다.
3. 먹습니다.
평가:★★★★
적절한 겉절이 양념이 고품격 테이스트를 살려주어 극동 어느 반도의 아낙네가 김장 담글 때 옆에서 똘망똘망 지켜보다가 하나 얻어먹을 때의 그 맛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적절한 참기름의 고소함
간단한 조리법이 포인트,
재료는 동네 마트에서 마감시간때쯤에 한번 빙 돌고 오면 위 재료 한품목당 500원~1000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각각 그 정도 가격으로 이 메뉴 5회 분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