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이런식으로 그리게 되었습니다....
종이에 그린 그림은 사내 휴게실 벽면에 붙였습니다 (환경보호 주간동안 사원들 교육(?)+홍보자료로....)
이말년 느님이 고소하시진 않으시겠지;; 일주일 지나면 다 떼어낼 거에요;;
보노보노는 제 취향이라서 그렸습니다... 두꺼운 색연필로 글씨를 쓰니 가뜩이나 엉망인 글씨가 완전 뭉개짐;;
포로리도 한 컷...
회사니까요;;;
회사이름은 적절히 가려주는 센스....
그리고 났더니 이번에는 -_-) 여차저차한 이유로 벽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보드마커로 -_-) 유리벽에 그림을 슥슥;;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까라면 까겠지;;
구글에서 검색해서 나온 그림 보고 대충 그렸는데 왠지 맘에 드는 북극곰♡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위대함을 알게해준 그림입니다;
보드마커로 서서 그리는데도 힘든데 누워서 천장화를 몇 년을 그리고 있었다니.... ;;
삿대질 하는 남자 엉클 샘....
회사에 들어와서 곧 보이는 벽면에 그림들이 있으니... 정문으로 들락날락할때 마다 이게 만화방인지 유치원인지;;
-_-);
오늘 하루를 이걸로 다 썻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