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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메갈과 일베는 붕어빵이다.
게시물ID : sisa_754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스
추천 : 1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9 16:07:44
메갈과 일베는 붕어빵이다.

이 명제에 해당하는건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모습뿐만이 아니다.

미러링이란 이름으로 일베를 모방한다고 하지만
이매 태동부터 일베와 한몸이었고 갈라진것뿐
과연 갈라진게 사이트만일까?

괜한 궁금증으로 쳐다보기도 싫은 메갈을
찾아보면서 느낀건데

왜 메갈은 국정원에 대한 공격,비하같은것이 없을까?

물론 일베처럼 절대시계를 자랑한다던가
집중교육을 받았다던가
서버와 관련된 사실들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들이 공격하는 대상은
항상 사회적 약자나
나라의 구심점이 되는 역사적인물
또는 함께해야할 사회의 구성원들이다

사형을 받아도 모자랄
사회의 쓰레기들을 욕하는 경우가 있긴한가?

스스로를 사회의 피해자라 일컫지만
정작 그들은 기득권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
그 논리마저 어거지가 많지만

난 이쯤에서 궁금해지는건
진짜 국정원의 핵은 누구일까 라는것이다.
통진당의 부정경선과 이석기사건
그리고 부정선거를 덮은 기묘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된 국정원의 개입

통진당의 태생부터 또는 그 인사들에 국정원이 개입되어있던것이 아닐까?
쌍대노총의 국정원이 관여했던 일을 보면 불가능한일이 아닐거라 생각된다.
굳이 자기네가 직접참여없이도
머리급만 포섭해도 가능한 일이니까

만능 국정원설이니 뭐니 비꼬면서 웃어넘기고 싶어도
지금까지 그들은 어디에도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다.

다른분들이 메갈과 일베의 사이트 경로 추적을 내놓았을때
놀랍도록 닮아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하기도 했다.

메갈이 사회의 표면에 나서서 본색을 드러낸것은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다.
그러나 그동안에 드러낸 사실만 봐도 일베와 맞먹을 정도이다.
일베처럼 구석구석 파헤쳐
조각을 맞추다보면 드러나게 될것이고
그 사실들을 변태적인 시선으로 흥미진진하게 즐기게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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