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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사태는 정말 다행스럽다.
게시물ID : sisa_754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ptlzk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9 18:14:03
그들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

사람들이 이번에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번 다른 글을 통해 누차, 누차말하지만ㅋㅋ ㅈㅇㄷ이나 한경오는 메갈 밖에 있는 독야청청한 조직이 아니다.

그들안에는 이미 메갈이 만연해 있어서, 그게 메갈인지, 메갈이 그것인지를 구분하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곳인 것이다.

지난 총선때 오유에서 ㅈㅇㄷ이 정의인 것 마냥 부르짖던 사람들을 보며,

아주 괴이한 기분을 지울 수가없었다.

'이들은 나보다 ㅈㅇㄷ을 잘 아는걸까?, 어떻게 잘아는걸까? 겪어봤나? 아니라면 왜이렇게 마치 ㅈㅇㄷ이 정답인것처럼 자신있게 글을 쓸수가 있지'같은 의문이 괴이한 기분의 원인이었다.

내가 아는 ㅈㅇㄷ이나 소위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곳은 그런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잘 된것이다.

이게 그들의 민낯임을 이번에 똑똑히 보고 가야한다.

이기더라도 온 몸에 메갈이 퍼져있다면, 

그건 이긴걸까,, 

물론 이겨야 한다. 그런데 메갈 없이도 이길 수 있고, 메갈이 안묻어야만 이길수 있다.

이번에 심근혜의 정체가 밝혀진것도 수확이다.

나는 이사람을 처음부터 신뢰하지 않았다. 고용부 장관 앞에두고 고함친 유튜브 클립하나 말고는 뭐가 있단 말인가.

이번 사태를 겪으며 그는 지도력의 바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앞으로 그는 정계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가야한다.

만약 이게 안터졌다면,

내년 대선에서 그들이 어떤 요구를 했을까,

최소한 장관 다섯자리는 부르지 않았을까,

마음약한 우리 문재인 의원은 통합이라는 미명으로 그걸 안받을 수 있었을까,

차라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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