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세가게에서 옷사고 안어울려서 교환증 받으러갔는데 사장님이 20분정도 있다가 오면 안되냐고하시면서 출입문으로 안내를 해주시는거에요. 왜그런가 했더니 안쪽에 젊은여자한분이랑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음 뭐 단골vip인가 싶어서.. 저능 교환증만 받으면 된다구 교환증만 받고 가면 안되냐니까 그 모녀분들이 문쪽에 있는 저한테 오더니 저를 가게안쪽으로 좀 격하게 밀치면서 우리같은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된다고 아가씨 일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저는 사장님과 그 모녀분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그 모녀분이 한번더 저를 세게 가게 안쪽으로 밀치시면서 교환증 받아가라고 해서 교환증 받고 있는데 사장님이 한숨을 엄청 쉬더라구용.. 그리고 가게나가는데 경찰분들과 그 모녀분들이 가게앞에서 이야기하는걸 대충 들었는데 그분들이 이 옷가게에서 옷을사고 교환증을 받아갔는데 날짜안에 안쓰고 날짜가 좀 많이 지나고나서 옷을 하러와서 사장님이 안된다하셔가지규 경찰을 불렀나보더라구용...... 훔..참 이런경우는 누가 잘못한걸까요ㅜㅜ 교환증이라는게 법으로 정해진게 아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