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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우정이 뭐야?] #3장-나는 포니다
게시물ID : pony_91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바
추천 : 7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9 23: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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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3장 나는 포니다
 

 

 

 

,이름 괜찮겠지? 혹시라도 이상한 이름이라면 웃음거리가 되지는 않으려나?
스스로의 작명 실력을 걱정하고 있을 무렵에 옆에 있던 도마뱀이 툴툴대며 말했다.
 

저기 친구들?, 아직 나에 대해 설명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
 

미안, 도마뱀이 말을 할 줄 몰랐거든?”
 

내 말을 들은 도마뱀이 날 보고 소리쳤다.
 

난 도마뱀이 아니야 난 사악하고 거대한 드래곤이라고!”
 

아무리 봐도 거대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일단 도마뱀 이라고 한 게 기분 좋지는 않았겠지 사과부터 해야겠다.
 

두 번 미안 그래서 니 이름은 뭐야?”
 

도마뱀이 자신 있다는 듯이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스파이크, 트와일라잇의 일등조수 스파이크라고 하지
 

트와일라잇이 스파이크를 쓰다듬으며 내게 말했다
 

아직 아기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엄격히 드래곤니까 너무 무시하지는 말아줘
 

, 아기용어쩐지 좀 작더라
그렇다면 세 번 미안해 그럼 잘 부탁할게 스파이크
 

스파이크는 살짝 못마땅해 보이는 표정을 짖기는 했지만 내 악수를 거절하지는 않았다.
 

이제 모두와 인사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궁금한 것을 해결할 차례가 온 것 같네
 

저기, 트와일라잇?”
 

스파이크를 달래주고 있던 트와일라잇이 내쪽을 보면서 말했다.
 

, ?”
 

이번엔 내 쪽에서 뭐 좀 물어봐도 될까?”
 

물론이지 뭐든지 물어봐
 

혹시 내 스마트폰 못봤어?”
 

너무 늦은 것 같지만 내 핸드폰이 보이지 않는다.
스마트폰?, 그 조그만 들고 다니는 기계말하는거야?”
 

그래. 그거 분명히 내가 들고 있었는데 이쪽으로 오면서 사라졌어
 

적어도 여기서는 못 봤어 어딘가에 떨어뜨린 거 아니야?”
 

스마트폰도 없이 살아가는 건 조금 힘들 텐데.
2년짜리 친구가 사라지리라고는 생각 해본 적도 없는데.
 

플러터샤이가 나에게 물어봤다
너한테 소중한 물건이니?”
 

아니야별로 중요한 것은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폰이 없는 삶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야겠지만
도저히 그런 삶은 상상할 수가 없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악랄하고 위대한 발명품이 사라지다니
 

폰이 없다는 생각을하니 괜히 손이 발굽이 간지러워졌다.
빨리 잊어버리는 방법밖에는 없겠지.
 

, 미안해 내가 괜히 물어본것같네
플러터샤이가 고개를 점차 숙이며 사과했다 아무래도 내가 발굽을 떠는 것을
화난것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
 

레인보우 대쉬와 애플잭이 내게로 다가와서 말했다.
아무래도 나를 위로해 주려는 것 같다.
 

그런건 잊어버려 포니빌에는 훨씬 더 멋진것들이 많을거라고
 

맞다, 우리 농장만해도 맛있는 사과가 많다 니도 좋아할끼다
 

핑키 파이도 밖에있는 마차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래~!,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포니빌로 돌아갈 수 있게 우리한테 주실 저 근위병 마차를 타는것도 최고로 재미있을 거야!”
 

트와일라잇이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핑키!, 그럼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다시 오셨었어?”
 

아니 곧 오실거야
 

언제?”
 

글쎄?, 1초 후에?”
 

핑키가 1초후 다시말했다.
 

이제 지금!”
 

셀레스티아가 하늘에서 날아왔다.
 

오 이런, 내가 지금 방해를 한건가?”
 

셀레스티아가 6명을 쳐다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내 내 쪽을 쳐다보며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인간이라고 하셧죠? 죄송하지만 잠시동안만 이퀘스트리아에서 지내셔도 괜찮을까요?”
 

, 당연히 괜찮아요
 

저의 거울을 통해 피해를 보셨으니 모두 제 잘못이에요 정말 죄송합니다
 

셀레스티아가 내쪽으로 고개를 숙였다
 

에이, 괜찮다니까요 그냥 편하게 이ㅅ…아니지 로이라고 부르세요
 

그래도 될까요?”
 

당연하죠
 

미안해 로이 날 용서해 줄수있니?”
 

생각보다 적응이 빠르시네
, 뭐 셀레스티아 공주(?) 님 때문에 제가 여기 온것도아니고 제가 바보같이 오게 된건데요
 

셀레스티아가 나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셀레스티아가 이번에는 트와일라잇을 쳐다보며 말했다
트와일라잇, 당분간 로이를 너와 함께 지내게 할수있니?”
 

당연히 괜찮죠
 

고마워, 그리고 모두들 오늘은 내가 준비한 마차를 타고가렴
 

셀레스티아아는 트와일라잇과 몇마디를 좀더 나누다 떠났고
레인보우대쉬가 마차로 제일먼저 날아갔다.
 

제일좋은 자리는 내꺼!”
 

그리고 핑키파이가 투명 스카이콩콩을 타는 것처럼 뛰어서 마차에 탔고
그 뒤를 애플잭 나 플러터샤이가 이었고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가 마지막으로
마차에 탔다.
 

트와일라잇이 우리를 하나씩 가리키며 말했다.
인원체크, 좋아 포니여섯에 드래곤 하나 정확히 맞네
 

예이~ 출발하자!”
핑키파이가 출발신호를 운전수(?) 들에게 주는 순간
애플잭이 가장 중요한 오류를 찾아냈고 우리에게 말해줬다.
 

잠만 로이까지 있는데 왜 다시 여섯이가?”
 

모두가 어리둥절해 있는 틈에 무언가를 부른 소리가 들린다.
 

잠시만~, 나 아직 안탔어!”
 

저쪽이다 저쪽에서 가방으로 된 산이 소리쳤다!
 

래리티!, 어디갔었어?”
 

래리티가 가방들을 마차안에 던지며 말했다.
운전수들의 눈살이 살짝험해졌다.
래리티는 운전수를 향해 미안한 미소를 살짝 보여주고는 지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내 소중한 작품들이 아직 켄틀롯 성안에 있더라고 그걸 가지고 오느라 조금 늦었어.”
모두가 특히 애플잭이 래리티를 째려본다 여기에는 나도 포함된다
 

마차는 래리티의 탑승을 확인하고는 이미 출발했고 래리티는 아직까지 변명중이다
그리고 내 눈꺼풀은 점점 무거워진다 오늘은 너무 피로한 날이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10분만 눈좀 붙여야겠다.
 

일어나세요~ 착한 포니는 일찍 일어나는 법이랍니다.”
스파이크의 목소리다.
 

아 벌써 아침인가? 아 잠시만 제기랄
 

나에게 손이 없는 것을 보아하니 어제 꿈을 꾼 것이 아닌 것 같다.
근데 여기는 어디지
나는 내가있던 침대에서 내려와서 주변을 살펴봤다.
 

트와일라잇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어났어? 피곤했었나 봐?”
 

좋은아침 로이
 

어 좋은아침
 

트와일라잇이 여기로 나를 대리고 온 것은 확실한데여기가 어디지?
 

트와일라잇 여긴?”
 

여기는 포니빌 도서관이야 내가 사는 곳 이지
 

나 어제
 

엄청 피곤했었나봐 바로 잠들었던데?”
 

이런 또 남한테 피해를 준것같네.
 

스파이크가 말했다
 

내가 너를 들고 여기까지 왔지
 

트와일라잇이 스파이크를 째려본다
 

스파이크는 헛기침을 하더니 진실을 고백했다.
 

물론 트와일라잇이 도와주기는 했어그래 트와일라잇이 혼자 했어
스파이크가 눈치를 보더니 밑의 층으로 내려갔다
 

? 너 혼자서 어떻게?”
 

그냥 마법으로 들고 왔는데?”
 

유니콘은 마법을 쓸수있다고 했지?
 

마법은 원래 유니콘 밖에 못쓰나 좀 불공평 하네
 

아니야 유니콘 말고도 쓸 수 있어
 

? 내가 어제 들었던 것과는 좀 다른 것 같은데.
유니콘이 마법 페가수스가 비행 어스포니가 농사 아니야?”
 

알리콘도 쓸 수 있거든 참고로 알리콘은 딱 4기밖에 없다.”
트와일라잇이 날개를 펼치며 뿔을 밝혔다.
 

아침부터 정말 기분좋은 소리만 골라서 하네.
 

어차피 포니로 변할 거라면 유니콘으로 변하지왜 어스포니로 변해서
 

트와일라잇이 무슨소리냐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넌 페가수스잖아? 지금까지 어스포니 라고 생각한거야?
 

무슨소리지? 내가 페가수스포니였다고?
 

그렇지만 나는 날개가 없는데?”
 

이건 뭐야?”
 

트와일라잇이 내 등을 가리키며 물었다.
 

 

털이 옆으로 펴지기라도 하니?”
 

으악!!
 

저자식이 내 등을 꼬집었다. 근데 왜 등이 옆으로 펴지니?
? 진짜 날개였구나
 

난 왜 이제알았을까?
그래봐야 나한테는 최고로 필요없는 신체지만
 

한번 날아다녀봐 인간한테는 날개가 없잖아
 

어떻게 나는지도 모르는데 뭐
 

나도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알려줄수는 없는데
 

어차피 날개가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뭐
 

그리고 나는 부족한 잠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다시 침대로 몸을 움직였다.
 

 

!
 

지금쯤 내몸은 침대위에 있어야하는데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다.
무지개빛 포니가 나 머리를 붙잡고 흔들고있다
이게 도대체 아침부터 무슨소란이지?
 

 

뭐 날개가 필요 없다고?! 지금 제정신이야?!!”
 

레인보우 대쉬?, 너 대체 언제 온거야?”
트와일라잇이 무너진 책들을 정리하며 말했다.
 

아 대어링 두 책 빌렸던 것 돌려주러 왔어
 

레인보우대쉬가 트와일라잇 에게 책을 건네고 내 쪽으로 다시 날아왔다.
 

지금 날개가 필요없다는게 페가수스포니로써 할말이야?”
 

나한테 소리를 지른다.
 

레인보우의 입이 벌어지더니 결심한 듯이 나를 들고 날아간다.
 

어어 잠시만 여긴 너무 높은데
 

지금난 최소한 10미터 정도는 위에 있다.
이러다가 놓치기라도 하면 바로 인생 끝날 것 같은 높이에 안전장치도 없이
단순하게 포니하나 만을 믿고 날고 있다.
 

높긴 뭐가 높아 아직 제대로 날지도 않았는데
 

으어, 손 절대 놓지마!”
 

?”
 

발굽 절대 놓치 말라고
 

알았어
 

대쉬는 나를 숲속 같은 곳으로 데려갔다.
숲에는 조그마한 오두집이 있었는데 대쉬가 문을 두드리자 플러터샤이가 나왔다.
 

대쉬, 로이까지 왔네
 

인사를 해주고 싶지만 아쉽게도 나에게 지금 그럴 여유는 없다.
아직까지 비행(?)의 후유증으로 나는 심호흡 하고있기 때문이다.
허억허억.”
 

옆에서 나를 지켜보던 레인보우 대쉬가 내가 해고싶은말을 대신 전해줬다.
 

인사 하고 싶은데 지금 심호흡 하느라 바쁘데
 

, 이런
 

허억,
 

나의 모든힘을 짜내서 인사를 했다.
단언컨대 나는 포니가 된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힘든일을 해냈다.
 

안녕 로이, 지금 별로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네
 

나를 부축 해주던 레인보우 대쉬가 플러터샤이에게 말했다.
나도 모르겠어 여기까지 데려온건 난데 왜 자기가 힘들어하지?”
 

제기랄 하고싶은말이 산더미 같지만 지금은 단어로 밖에 얘기할 수 없다.
 

고소허억공포증나는허억몰라
 

플러터샤이가 눈을 찌푸리며 나에게 말했다.
 

정말 미안한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자기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다가 나는법도 모른데 뭐?!”
 

레인보우 대쉬가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운 내 머리를 좌우로 흔들더니
자기 혼자 웃기 시작했다.
 

푸하하하 페가수스가 나는법을 모른데
 

저기
 

거기다가 고소공포증이 뭐야 클라우드데일은 지옥의 도시겠네 으하하하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저 얼굴에 주먹을 날려주고 싶지만 아직 말하는 것 도 힘들다.
 

허억그만하지그러쿨럭!……
 

레인보우 대쉬는 웃고 플러터샤이는 말리고 나는 숨을 헐떡이는 모습을 10분정도를 반복하고나서야 겨우 진정됬다.
 

한참을 플러터샤이와 토론하더니 내쪽을 향해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레인보우대쉬는 나를 진정한 페가수스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어딘가로 데려갔다.
 

나를 땅에 내려준 후에 훈련을 시작한다면서 선글라스와 호루라기를 착용했다.
 

자 처음이니까 쉬운것 부터 할게
 

대쉬는 자신의 날개를 보여주면서 말했다.
 

날개를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봐
 

아까 트와일라잇에게 꼬집어졌던 곳의 감각을 기억해 내서 겨우 날개를 움직이는 법을 알게되었다.
 

아니, 더 빠르게 움직여야지 그렇게 느려서 어떻게 날수 있겠냐?”
 

알았다고!”
 

나는 모든힘을 짜내서 날개를 움직였고 드디어 내 발이 땅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얼굴이 대신 그 자리를 대신했다.
 

, 내가 날라고했지 언제 넘어지라고 했냐?”
 

 

제기랄 않그래도 더러운 흙바닥에 얼굴을 쳐박아서 기분이 더러운데
저런 훈계까지 듣고 나니까 기분이 두 배로 더러워 진다.
 

화이팅
 

플러터샤이의 응원인지 속삭임인지 모를 소리가 귀로들려온다.
기분이 세 배로 더러워졌다.
 

좋아 그렇다면 다음단계
 

이번에는 나를 나무 위로 데리고 왔다.
불안한 기운이 급습 해왔다.
 

위에서 떨어지는중에 날개를 움직이는거야
 

레인보우 대쉬는 자신이 직접 보여주겠다고 말한후에 나뭇가지 끝으로 이동했다.
대쉬는 나무위에서 떨어지는중에 날개를 움직여서 멋진 포물선을 그렸다.
 

좋아 나도 간다.
 

나는 나무위에서 완벽한자세로 날개를 움직였고
땅바닥으로 떠여졌다. 이번에도 얼굴과 발의 위치가 바뀌었다.
 

모를까봐서 말해주는데, 땅은 얼굴로 서있는게 아니라 발굽으로 서 있는 거야
 

어쩜 저리 이쁜 말만 골라서 할 수가 있을까
내가 땅에 박힌 얼굴을 꺼내서 플러터샤이의 도움으로 흙을 씻어내고 대쉬를 노려봤다.
 

, 어쨌든 이번엔 어때?”
 

아까보다 더 아픈데?”
 

흠 그렇다면 다음 방법이다
레인보우대쉬는 그 후로도 쭉 빠르게 달리다가 날기, 절벽에서 집어던지기, 구름위에서 낙하하기 등의 나에게 심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행한 후에 마침내 포기했다.
플러터샤이가 내 얼굴에 4번째 반창고를 붙여주고 난 후였다.
 

에이씨, 도저히 못하겠다 어떻게 그많은 훈련이 나도 안통하냐?”
 

나도 신기해 어떻게 그 많은 정신나간 훈련을 생각 했을까?
나는 목이 정상적으로 붙어있는지 확인하며 물어봤다.
 

끝 이란거지?”
 

그래, 나도 도저히 더 이상은 못하겠다.”
 

다행이다 드디어 고통스러운 정신나간 짓들에서 해방됬다.
옆에서 플러터샤이가 뭔가를 가져오는 소리가 들린다.
 

로이, 내가 흙 씻어낼 수 있는 물 가지고왔어
 

플러터샤이가 내가 씻을 물을 떠오는 것 같다
참 착하기도 해라근데 왜 넘어지고 있는거지?
 

철퍽
 

플러터샤이가 가지고 온 물이 쏟아지며 내가 있었던 자리를 웅덩이로 만들었다.
다행히도 나는 그전에 피해서 나 몸에 진흙이 묻는 것을 면할수 잇었다.
 

정말 미안해 로이
 

괜찮아 뭐 그렇게 놀랄건 없어
 

근데 왜 계속 쳐다보는거지 레인보우 대쉬도 나를 계속 쳐다보고
내얼굴이 그렇게 잘생긴 편은 아니였을텐데설마 진흙 묻은건가?
얼굴을 확인했지만 진흙은 묻어있지 않았다. 근데 얘들이 왜이래?
 

두명의 눈동자가 커지고 입은 벌어져있다.
어 그러고 보니까 뭔가 시야가 달라져 있는 것 같다.
애들이 왜이렇게 낮게 보이는 거지?
레인보우 대쉬와 플러터샤이가 동시에 나를보고 소리쳤다.
 

너 날고있어!”
 

? 어어엇 진짜네 나 날고있네 와.
나는 날개를 움직여서 다른곳으로 이동해봤다.
은근 편했고 왜 전에는 이렇게 쉬운일을 못했나 싶기도 했다.
 

레인보우 대쉬가 아깝다는 듯이 말했다.
자유롭게 이동할수도 있잖아이럴줄 알았으면 폭포에다가 던질걸 그랬나봐
 

그것 참 다행이다 폭포에 던져지기전에 나는법을 익혔다는 것과 플러터샤이가 타이밍 좋게 물을 가지고 와서 쏟았다는 것
 

고마워 플러터샤이
 

?, 뭐가?”
 

아니야 아무것도
 

레인보우 대쉬가 공중에서 한바퀴 회전을 하더니 흥분되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이제는 최대한 빠르게 비행하는 훈련이다!”
 

제기랄 그 정신나간 짓들 이상의 훈련이라면 사절이다.
 

나는 비행방법을 알게된 기념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은밀하게
포니빌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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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는거 죄송합니다.
 
 

노잼이라도 댓글써주세요…그게 최고의 기쁨이라서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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