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없고 가볍고 정치를 모르는 어린 미숙한 대중적이지못한 우리의 대표자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후보
지난 공천에 이런 평가 또는 전략적 판단에 의해서 몇 명이 잘렸습니다.
그 사람들 면면을 보면 알아서 잘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나서야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 라는 소리와 조롱이 멎었듯
서거하고 나서야 전면적인 재 평가가 이루어졌듯
지금 사회가, 국민의 격이 알아서 잘 하는 사람들이 멀쩡히 살아생전 활동하는 꼴을 못 봅니다.
알아서 잘 할 신념과 상식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융화되어 자신을 의태할
정말 큰 그릇들만 지금 남아있습니다.
그 수가 너무 적어 그들만으로 변화가 불가능한게 현실이구요.
그러면 현실적인 관점에서
알아서 잘 썩는 사람은 거르고
알아서 잘 하지는 못해도 감시하고 확인해서 일을 시킬 수 있는 남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확인해야죠
정치공작이나 기레기 트집잡힌거랑 의도적인 비행, 부정적 카르텔을 강화하는 행위가 구분이 안 가세요?
도대체 뭐가 그렇게 따사롭습니까?
그냥 썩은 세상에 너도 썩었지 아 역시 인간은 완벽하지 않아 라고 동질감을 느낄뿐 아닐까요?
심지어 잘못임을 인정하고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도 않는 정치인에게
응 그래 너희는 우리가 믿고 맏기는 대표니까 봐줄게 봐줄게 그렇게 해 라는 식의 태도라니
생각좀 해보세요. 사람이 저런 상황에서 미래에 어떻게 합니까?
점점점점점 더 나빠지겠죠?
완벽하지 못하니까 감시하고 확인하세요 알아서 잘 못하니까 감시하고 확인하세요
손놓고 믿고 2번을 찍어서 무언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상식에서 벗어나는 하나하나가 중요한겁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의 대의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