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6 자전거 시즌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라이딩 하고 계신가요?
밑에 안타까운 글을 보고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1. 되도록 정비는 하나의 샵에서 하도록 합니다.
물론 믿고 신뢰할수 있는 샵을 찾는것 부터 시작해야 겠네요.
웹상의 평가 <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평가 < 지인의 평가 < 개인의 평가
순으로 파악하여 좋은 샵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웹상의 정보는 그다지 믿을만한 게 되지 않기 때문에 거르셔도 됩니다.
하나의 샵에 정비를 받으신다면 여러 샵을 전전하는 것보다
뚜렷한 정보를 얻는것과 동시에 조금이라도 공임을 줄일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2. 처음가는 샵에서 정비를 해야 할경우.
방문한 목적에 관한 정비만 받도록 합니다.
추가적인 문제에 관해서 운행에 큰 지장이 없다면 시간을 들여서 검토한후 정비를 하도록 합니다.
또한 차후에 생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수중을 반드시 챙겨 두시길 바랍니다.
3. 큰 비용의 정비에 관해서
단일 정비의 경우 10만원을 크게 초과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10만원 이상의 정비 비용이 발생할 시에는 사용하는 부품명, 부품 금액, 공임 이 나누어진
정비 견적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견적을 받아보시고 부품의 금액과 공임등을 비교해 보신다면
눈탱이 맞는 일은 상당히 줄어 듭니다.
4. 점검을 수시로 할것.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셔도 좋고 인근의 샵에서 점검을 받아보셔도 좋습니다.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샵을 돌아다녀 보면서 점검을 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지요.
중요한 점은 단순히 정비할 부분을 알고 있느냐 알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정비 금액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공임 만으로 10만원에 준하는 금액이 나오는 정비는
오버홀 및 서스펜션 오버홀, 휠 빌딩(리빌딩), 프레임 포크 가공(단순 컷팅.행어 정비 제외)
정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