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대로 근현대사 공부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고, 안창호 선생님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오늘 특집 보면서 그 당시 물건들, 안창호 선생님이 직접 쓰셨던 글들,
그리고 가족들과 그 후손분들이 이야기하는 안창호 선생님을 들으니까 정말 새롭게 다가오네요.
안창호 선생님의 업적 몇줄 읽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많았습니다.
정말 좋은 특집이었어요.
윤봉길 의사 손녀분과 만났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다른 독립투사분들의 이야기도 더 찾아보고 싶어지는 특집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