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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메이플드레스를 보니 그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mabinogi_124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ri-CS
추천 : 1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08 14:14:21
그때 탈틴은 없었고 이멘마하까지 있었는데

티르, 던바, 두갈드, 센마이.. 또 어디였는데..

여튼 거기에 단풍나무가 생겼고

거기에 물을 주면, 그러니까 물을 주면(!) 단풍이 만개한 나무가 되는데

그 나무를 후두려 패면 나무열매와 비슷한 단풍열매와

커다란 단풍잎과 ooo(지명) 단풍나무 잎을 떨구고

모든 지역의 단풍잎을 콜렉트북에 모아 활성화 시키면 메이플 드레스를 주는데



나무에 물을 주는것은 잡화점에서 물병을 사다가 일일히 물을 떠다가 

나무에 물병을 give하는 형식으로 물을 주는데

거의 15명정도가 15분 정도 인벤토리 가득히 물병을 들고 왔다갔다해야 나무가 완전히 성장헀고
(우물과 나무가 가장 가까웠던 티르코네일 기준)

근처에 우물같은게 없는 두갈드아일이나 센마이에서는 가장가까운 우물이 있는 곳은 하우징 필드였고

들어갈때마다 채널이동을 해야했던탓에 컴퓨터가 안좋은 유저들은 온전히 티르코네일과 이멘마하까지 뛰어가야했고
(이당시 말펫은 있었지만 있는 완전유료펫이었고 비쌋던 탓에 자가용이 있는 유저는 별로 없었을 정도)

완저히 성장한 나무는 10분도 안되서 다시 초기화 됐기에

타이밍을 잘못맞춘 유저들은 물떠오다 나무가 초기화 되는 불상사가..

그리고 한 나무가 성체로 성장해도 모든 유저가 단풍잎을 얻는 건 아니었고
(한 나무당 많아봐야 거의 5개 좀 넘는 드랍율)

어떻게든 드랍율을 올려보려고 열댓명이 펫과 함께 나무를 때려눕히는 장관이 연출됐었죠.


이런 형식의 노동인지 이벤트였는지 모르는 퀘스트는

몇년이 지나도 다시 볼 수 없었네요.

mabinogi_2015_07_08_001.jpg

마무으리는 은행속에서 꺼내입은 케케묵은 메이플 드레스와 공격력 0 수불 단풍잎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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