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를 이겨보고자 납량특집을 준비했습니다. 무서운 내용은 아닌데요.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은 일본의 로봇학자인 모리 마사히로가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불쾌감이 얼라간다..라는 내용인데요 한번 알아봅시다.
인간과 어설프게 닮아갈수록 혐오감이 커진다는 이 이론은 우리가 귀신이나 좀비를 무서워 하는 이유를 마련해준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 예가 극대화 된것이 어설프게 닮은 밀랍인형입니다. 정말 소름돋습니다.
아!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예전 보다 얼굴없는마네킹이 많죠? 이게 다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그래서 요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어설프게 실사체를 사용하기보다는 테일즈러너같은 귀여운 그림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어설프게 닮은 것을 벗어나 인간과 구별이 안갈정도로, 약95퍼센트가 비슷해지 이러한 혐오 정서는 사라집니다. 정교한 CG모델이 그 예 이지요.
아래는 약간 불쾌한 골짜기를 체험할수 있는 사진입니다. 약간 글을 쓰면서도 오싹한데요. 글솜씨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열기가 식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