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어난 사건..
25세 이모가 3살 남아 욕조에 머리 집어 넣고 5회 물고문 이후 숨이 막혀 사망.. 장기간 구타 및 팔 부러뜨리기 목조르기 등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나주경찰서는 전날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한 A(25·여)씨가 조카 B(3)군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3시 48분께 전남 나주시 이창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B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30분 사이에 집에서 "자주 설사를 해 침대시트에 변이 묻었다"는 이유로 양손으로 B군의 목을 졸랐고 이후 욕실로 데려가 몸을 씻기다가 B군이 구토를 하자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5차례 B군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이 숨을 쉬지 않자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직접 신고했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나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B군의 머리, 이마, 배에서 폭행 흔적으로 보이는 다수의 멍 자국이 발견되자 병원 측이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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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게시판에 잠수 체험글..
전 위 사건 기사를 보고 워마드 의 잠수 체험글이 떠오르더군요..
단순한 망상글이겠지만.. 얼마든지 실행이 가능한 망상글이라는게 무서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