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원 버그를 지키기 위해 투표를 하러 온 사람부터
여러 갖은 고생으로 거칠어 졌지만 아름다운 손을 이끌고 투표하러 오신 위안부 할머니.
부득이하게 재외국민 투표를 하지못해 투표를 하고자 일시 귀국한 사람들도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왕절개를 한 몸을 이끌고
갓 태어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투표를 하러간 산모와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오랜시간이 걸려 추운데도 불구하고 연세드신 어르신들의
투표하기 위한 기다림.
이 모든 것에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투표하러 가세요!
그리고 투표 하지 않을 분들에게 드리는 어느 노총각의 기도를 가장한 경고!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아닙니다!
"모든 권력은 주권을 행사한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즉, 투표를 한 국민으로 나옵니다.
국민은 神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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