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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53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몬D★
추천 : 2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1 01:25:05
나만 놓으면 끊어질 인연 이란건 없는것같아요.
다른사람에겐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입장에선 그래요
왜냐면 난 잡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그들이 놓으면 끊어질 인연]이 나한테 더 알맞다고 생각해요.
이게 좋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한텐 시한폭탄 같은거였어요
혼자있길 싫어하면서 카카오톡에 안읽은 톡이 10개가 넘어가고 매일 누군가한테 문자가 오는데도 외로워하는 주제에
아무런 인연도 잡고 있지 않아봐요
그러다가 그들이 끈을 놓으면 난 매달릴수도 없어
하지만 난 언제나 한 발자국 떨어진 관찰자 시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내 인생에 누군가를 넣기가 힘들거든요 일종의 자폐인거같아요
그냥 외로워서요... 요즘 뭐 하고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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