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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 고등학교때 얻어터진 이야기.(120% 웃김 /짤막함)
게시물ID : humorstory_124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메
추천 : 13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9/13 09:50:16
나의 배꼽친구가 고등학교시절..
뒷자리 친구녀석들과 열심히 떠들고 있었드랍니다.
옆자리 녀석은 밤에 워낙 공부를 열심히 한탓인지..
쿨쿨 자고있었죠..
그때 선생님이 분노하여.." 야 뒤엣놈 앞으로 나왓!!!" 라고 화난
목소리로 외쳤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자고있는 눔이 벌떡 일어나더니 ..
앞으로 나가더랍니다.
그냥 관망하고 있는데..선생님은 이단옆차기..무릅치기; 엉덩이
찜질하기 등으로 잠에 덜깬 그 친구를 아작 내는 무서운 선생
님.........(선생님도 잠시 헤깔렸나보죠..)
그런데 갑자기 .... 유린당하던 그 친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터벅터벅 걸어서 뒤로 오더니...뒤에있는 탁자위의 "주전자" 를 들더니~
....헉
그냥 밖으로 나가더랍니다.
..
수업이 끝나고...
교실로 안돌아오는 친구를 찾아서..학교를 배회하던중에..뒷동산에서..
주전자를 옆에 두고 앉아있는 친구를 찾았답니다..
옆으로다가가서.....
" 야 정말 미안하다..내가 잘못한건데....."
".........."
" 근데 너 주전자는 왜가지고 나갔냐?"
하고 물어보니깐..그 친구 왈...
..
..
..
..
..
.
..
..
" 책가방인지 알고..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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