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에 저희집 앞에서 촬영을 하더라고요? 사진 왼쪽에 있는집이 저희집입니다 ㅋ 저 쓰레기는 일부러 갖도 놓은 거구요; 아버지께서 제목이 '때밀이넘버쓰리' 라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쩝 어쨌든 집이 방송에 나가기 때문에 출연료라도 줄줄알았는데 KBS시계하나 주더군요 ;; 일단 주인공이 책을발견하는 곳이 저희집이구요. 때밀이 연습을 하는곳은 저희집 바로앞집 옥상입니다. 10분정도밖에 나오진 않지만 수십명의 사람들이 3일동안 찍더군요. 굉장히 추운날씨고, 눈도 10cm이상 내렸는데, 전날부터 탄산칼슘 뿌리면서 바닥을 촉촉한 상태로 만들더군요. 마지막에 책에 고드름이 녹으면서 물이 떨어지잔습니까? 그럴 날씨가 아녓어요 ㅋ